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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두께 18mm의 초슬림 네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iQ는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아틀란 맵이 채용됐다.

아틀란 맵은 국내 2000여 곳이 넘는 지역을 직접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화면상에 화려한 3D 비주얼 그래픽(3D Visual Graphic)을 구현한 것이 특징.

이 맵은 또 지하철 출구, 아파트 동 호수 안내 등 자세한 부분까지 정확한 길 안내기능이 가능하다. 화면도 2D+3D 분할화면 등 다양하게 구현된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iQ는 지도, DMB 방송 등과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TPEG)도 한 화면에 동시 구현된다.

GPS는 기존 약 2분 정도인 GPS 수신시간을 15초 이내로 앞당긴 파인디지털만의 속도 보장 특허 기술인 파인GPx (fine GPx) 기술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파이드라이브 iQ는 네비게이션 실행 화면에서 DMB나 동영상을 함께 시청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기능과 DMB 풀스크린 화면에서 운전 중에 필요한 네비게이션 아이콘이 표현되는 NIP(Navigation In Picture)기능을 지원한다.

기본 사양은 600Mhz CPU, 800*480 고해상도 LCD, 돌출 부분 없는 GPS, 내장 DMB 안테나, 2시간 지속 내장배터리가 담겨 있다. 예상 소비자가격은 50만원대며 11월초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