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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살집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사진 제공 = 매일경제TV)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MC 고종완 원장(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거래 실종, 가격 급락 현상에 대해 진단해 본다.

이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4만 1604가구로 전월 대비 27.1% 늘며, 2020년 1월(4만3268가구)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4만 가구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서다.

부동산 전문가인 고 원장은 오는 4일 방송될 ‘고! 살집’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전국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쌓여가며 4만 가구를 돌파한 것은 대표적인 시장 경착륙 위험 신호라는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또 이러한 위험 신호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안으로 서울 강남이나 용산과 같은 주요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 지역 해제의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고종완 원장이 방송인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와 MC 호흡을 보이고 있는 ‘고! 살집’은 한주간의 이슈를 다루는 ‘돈부자’ 코너와 함께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을 진행하는 ‘살집 팔집 상담소’ 그리고 ‘슬기로운 주거생활’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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