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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0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하락폭이 유지된 -0.28%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0.28% 하락했다.

수도권(-0.35%→-0.34%)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27%→-0.28%) 및 지방(-0.21%→-0.22%), 5대광역시(-0.27%→-0.28%), 8개도(-0.14%→-0.16%), 세종(-0.45%→-0.37%)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48%), 세종(-0.37%), 경기(-0.35%), 대전(-0.34%), 대구(-0.34%), 서울(-0.28%), 부산(-0.27%), 경남(-0.25%), 울산(-0.22%)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강북구 (-0.28%) 중 도봉구(-0.40%)는 창‧방학동 구축 위주로, 성북구(-0.38%)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36%)는 공릉‧상계‧중계동 위주로, 은평구(-0.35%)는 진관·녹번‧응암동 위주로 매물가격 하락이 계속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구(-0.28%) 중 송파구(-0.43%)는 잠실‧가락‧장지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35%)는 암사‧천호‧둔촌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31%)는 가양‧화곡동 위주로, 금천구(-0.30%)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인천(-0.48%)은 매수문의 희박한 상황에서 급매물 위주로 하락거래가 진행되며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연수구(-0.62%)는 송도‧옥련·동춘동 위주로, 서구(-0.59%)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가정·신현‧청라동 위주로, 계양구(-0.46%)는 작전‧귤현‧병방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45%)는 구월‧간석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0.35%) 성남 중원구(-0.60%)는 입주 예정 물량 우려로 매물 적체 영향이 있는 금광·중앙동 위주로, 화성시(-0.59%)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하락했다.

또 수원 영통구(-0.57%)도 하·영통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파주시(-0.56%)는 운정신도시 위주로 전세가격과 동반해 하락세가 지속됐다. 광명시(-0.55%)는 일직·하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의왕시(-0.52%)는 포일·내손동 위주로 하락했다.

5대광역시 중 대전(-0.34%)은 금리인상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거래심리 위축되는가운데 서구(-0.50%)는 갈마·관저동 위주로, 유성구(-0.34%)는 어은·송강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5대광역시 중 대전(-0.34%) 금리인상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거래심리 위축되는 가운데 서구(-0.50%)는 갈마·관저동 위주로, 유성구(-0.34%)는 어은·송강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37%)도 매물 적체 영향으로 거래심리가 위축되며 소담·한솔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남(-0.25%) 창원 마산 합포구(-0.46%)는 교원·산호동 위주로, 창원 진해구(-0.44%)는 풍호·청안동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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