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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고객들이 쇼핑을 통해 ‘구경하고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UI, UX를 개편했다.

SSF샵은 패션업계 대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차원에서 지난 달 23일,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한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손석구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함께, SSF샵의 철학인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을 담은 캠페인 영상 조회 수는 한 달여 만에 1100만회를 넘어섰고, 좋아요/댓글 수는 4000여 건을 기록했다.

14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

SSF샵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월 말 기준 회원 수가 지난해 말 대비 6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대 회원 수는 100% 이상 증가했다.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SSF샵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개편에 나섰다.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통로 역할을 하는 패션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이 브랜드, 상품, 콘텐츠를 ‘구경하고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SSF샵은 특히 메인 화면과 상품 상세 페이지의 UI, UX를 중점적으로 개편했다.

고객들이 SSF샵과의 첫 만남을 인상깊게 느끼도록 마치 패션 매장을 구경하는 듯한 동선으로 메인 화면을 구성했다. 화면을 구성하는 이미지들을 더욱 크고 강렬하게 했고,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배치했다.

또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노출 로직을 고도화해 고객별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효율을 개선했다.

상품 상세 페이지는 고객들에게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동영상 기능을 강화했고, 상품을 한줄로 설명하는 마이크로 카피를 추가해 빠르고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SSF샵은 고객들이 패션을 탐색하고 탐험하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UI, UX를 개편했다”며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패션업계 리딩 플랫폼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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