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22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미래 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과 기대를 지역사회에 알려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초등학생 총 3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공익성 있는 우수 수상작품들을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윤찬희(전주양현초), 박승하(전주서일초) 학생이 각각 저학년부, 고학년부 대상으로 선정돼 전라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인 전북은행장상은 김태영(전주서신초), 최예은(전주삼천초), 최다영(이서초), 장하영(이리모현초) 학생이 받았으며 총 10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전라북도교육청 이서기 인성건강과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미희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을 비롯해 수상학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방극봉 부행장은 “어린이를 위한 미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우리의 노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공모전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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