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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가 교원그룹(회장 장평순)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4일, MOU 체결식을 갖고 ▲메타버스 신규 서비스 공동 기획과 연구개발, ▲메타버스 등 웹 3.0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모델 발굴 등을 약속했다.
교원그룹은 교육, 렌탈, 상조, 여행 등 주력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메타버스 생태계가 활성화됨에 따라 가상세계에서도 고객들이 교원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며 실질적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 3.0’ 사업모델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KT DS는 메타버스 구축 솔루션인 K-VaRam(케이-바람)을 자체 개발해 지난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KT DS의 메타버스 컨버전스 솔루션에는 AI감독관 ARGOS(아르고스), AI마케팅 Target AI(타깃 에이아이), 로봇자동화 AntBot(앤트봇), 블록체인 중개 솔루션 등이 있다.
양사는 KT DS의 메타버스 및 인프라 기술 역량과 교원그룹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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