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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윤성에프앤씨(비상장)는 올해 상반기 실적이 매출액 1080억원(294.4%YoY), 영업이익 147억원(흑자전환)을 시현했다.

지난해 실적에는 Covid-19 확산, 해상물류 대란으로 해외 매출액 인식이 지연됐으며, 우리사주 발행에 따른 주식보상비용 50억원도 반영됐다. 반면 올해는 설비 인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고객사의 해외 공장 증설 본격화로 수주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유경하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동사의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300억원 내외, 영업이익 380억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며"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4천억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믹싱 시스템 납기가 10~12개월임을 고려하면 2023년 매출액은 4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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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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