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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는 20일 한광중학교에서 학교장,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평택시 보건소, 학생자치회·우애부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금연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마약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 비행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학용품, 간식 등)을 나눠주며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평택시 보건소에서도 준비해 온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음주, 흡연의 문제점 및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경각심을 높혔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경찰 등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지난 18일 송탄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순회하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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