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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0-19 10:22 KRD7
#GS건설(006360) #울진군 #원자력청정수소사업 #MOU #ESG
NSP통신-신상철 GS건설 ECO사업부문대표(왼쪽)와 손병복 울진군수(왼쪽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신상철 GS건설 ECO사업부문대표(왼쪽)와 손병복 울진군수(왼쪽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이 미래형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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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생산·실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GS 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의 일환으로 GS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이용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사업의 첫 걸음을 뗐다”며 “향후에도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신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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