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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17일 코스피(+0.32%)와 코스닥(+0.55%)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0.47% 하락했다. 은행주는 11종목 가운데 5종목이 상승, 6종목이 하락했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DGB금융지주다.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55%(110원) 올라 72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40%(500원) 올라 3만62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73%(50원) 상승해 6370원으로 장을 마쳤다.

J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69%(50원) 올라 728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기업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0.49%(50원) 상승해 1만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5.14%(900원) 하락해 1만66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의 영향으로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 사태의 여파로 이날 카카오뱅크 주가는 1만595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3.19%(220원) 하락해 6680원으로 장을 마쳤고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1.82%(850원) 내려 4만5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27%(150원) 내려 1만17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39%(150원) 하락해 3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종목인 상상인은 전거래일 대비 -3.19%(220원) 내려 6680원으로 장을 마쳤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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