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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 중국 총판대리상 뉴타임스와 계약…홍콩·마카오 첫 진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4-24 11:22 KRD7
#리홈쿠첸 #중국총판대리상 #뉴타임스
NSP통신-리홈쿠첸의 리빙사업부 강태융 대표(왼쪽)와 뉴타임스 리우쥔(刘军) 총경리가 15일, 중국 광주에서 열린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홈쿠첸의 리빙사업부 강태융 대표(왼쪽)와 뉴타임스 리우쥔(刘军) 총경리가 15일, 중국 광주에서 열린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리홈쿠첸(대표 강태융)이 중국 총판 대리상 뉴타임스(NEW TIMES, 新时代电器有限公司, 심천시신시대전기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 홍콩·마카오 지역 첫 진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리홈쿠첸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에 처음으로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광동성 지역을 비롯한 중국 전국 판매망도 강화하게 됐다.

주요 판매 채널은 고급가전제품 양판점인 순디엔(SUNDAN,顺电)과 고급인테리어 전문 양판점인 이지홈(Easyhome,居然之家)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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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제품은 자사브랜드 쿠첸의 밥솥, IH렌지, 홍삼중탕기 등이다.

리홈쿠첸은 규모가 큰 프리미엄 유통채널 2곳의 확보를 통해, 중국 내 프리미엄 주방가전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전략이다.

강태융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홍콩과 마카오 지역 신 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것은 물론, 수륙교통 요충지인 광동 지역의 유통채널도 강화할 전략이다”라며 “제품판매를 비롯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타임스는 1996년도에 설립돼 현재 중국 광동성 중심으로 발전해 북경, 대련, 청도, 상해, 항주, 남경 등 중국 주요 지역 및 홍콩·마카오 지역에 한국 가전제품과 일본 보일러 등을 납품하는 총판대리상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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