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1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연결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스타트업 육성 및 임팩트 투자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제1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친환경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5개의 환경분야 우수 스타트업(▲라잇루트 ▲라피끄 ▲에코인에너지 ▲코드오브네이처 ▲파워플레이어)이 선발돼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ESG경영, 비콥(B Corp), RE100 등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는 한편, 아모레퍼시픽 내 유관 부서들과의 1:1 미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탐색했다.
9월에 진행한 데모데이에서는 프로그램 기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바탕으로 ▲에코인에너지 ▲코드오브네이처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Challenge 첫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소셜벤처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풀어갈 환경·사회적 문제를 더욱 구체화하고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