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일 본점 앞에서 ‘희망로드, 자전거 지원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과 미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6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안전 헬멧, 보호 장갑은 도내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환 전북지원본부장은 “자전거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재단은 ESG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장학사업, JB인문학 강사・콘서트,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 JB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찾아가는 금융뮤지컬,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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