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TV와 무선으로 연결해 TV를 보면서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선보였다.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전거를 타는 운동효과와 게임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
삼성 스마트TV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 ‘사이버바이크-스마트TV 에디션(Cyberbike - Smart TV Edition)’을 비롯한 게임 3종과 TV 채널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길을 찾고 미션 수행을 하는 동안 게임 내에서 경험치가 쌓여 다양한 배경과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연예인이 돼 파파라치를 피해 도망치는 ‘팝스타 런오프(Popstar Run off)’, 제한된 시간 내에 타조의 알을 찾아내는 ‘타조의 분노(Ostrich Fury)’ 등의 게임과 일반 TV 방송을 시청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운동시간·속도·칼로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TV사이클(TV cycle)’ 애플리케이션도 지원된다.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는 2012·2013년형 스마트TV 6000시리즈 이상 모델부터 이용 가능하다.
사이버 바이크를 비롯한 게임 콘텐츠들은 삼성 앱스TV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 제품의 출고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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