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코너 ‘돈부자’는 이번주 방송에서 ‘기준금리 3%대 열려, 치솟는 금리에 부동산 시장 직격탄’ 등 한 주간 이슈로 떠오른 부동산 소식을 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돈부자’에서는 진행자인 임민소 아나운서의 이슈가 된 부동산 뉴스를 선별해 체크해본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이슈로 한국은행이 두 번째 빅스텝을 밟으면서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리게 된 점과 올해들어서만 벌써 여섯 번째 인상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자 부담으로 걱정과 한숨이 커진 차주들의 상황을 들여다본다.
또 내년에는 기준금리가 3% 후반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로 이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고종완 원장(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해당 이슈에 대한 분석에서 10년 만에 기준금리가 3%대까지 오르면서 5대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또한 연 5.06~7.082% 수준을 형성, 금리 상단 7%대가 뚫림으로써 연내 주담대는 8% 돌파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는 전망과 더불어 기준금리 0.5% 인상 시 1인당 이자 부담은 약 33만원 증가돼 차주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을 예정이다.
‘돈부자’는 시청자들에게 한 주 동안 관심도가 컸던 부동산 이슈들을 선별해 뉴스형태로 소개하는 ‘고! 살집’ 대표 코너이다. 임 아나운서가 뉴스형태로 이슈들을 체크하면 MC 고 원장이 이를 분석하게 되고, 공동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정리된 내용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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