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동부건설 홍보부스에 찾아온 관람객들이 골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동부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대회를 통한 고객과의 친밀감 조성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자사가 후원하는 KLPGA 투어 ‘제2회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일간 익산C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0억원으로 총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홍보부스의 컨셉은 ESG(에코·스마트·골프, Eco·Smart·Golf)로 전면에 LED 영상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재 KLPGA 투어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동부건설 골프단 소개 및 우승 트로피를 전시했다.

이와 함꼐 동부건설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기간 동안 제공되는 생분해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온 갤러리에게 리유저블 컵(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회사를 알릴 좋을 기회라고 판단해 이번 홍보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갤러리를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볼 증정과 플로깅 캠페인 등 환경친화적 요소를 접목시켜 동부건설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기업의 가치를 담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