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12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현충로 일대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민을 위한 ‘2022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대구·경북 거주 취약계층에 차례대로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DGB대구은행의 연탄 나눔 행사는 평년보다 이르게 추운 겨울이 전망되는 만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진행하게 됐다.
연탄 나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인 남구 대명동 지역 봉사활동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 당일 지역 5가구에 1000여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7500여만원 상당의 연탄 8만6000장을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북지역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3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문석 부행장은 “오늘 전달한 사랑의 연탄이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대비하는 따듯한 마음 보탬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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