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SGC이테크건설(대표 이복영, 안찬규)은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문화 확립 및 협력업체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SGC이테크건설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매년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 교육 및 대응 훈련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 건설 현장은 단열재 등 다량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 피해의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SGC이테크건설은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으로 화재 발생 원인을 차단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로부터 현장 근로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전국 50여개의 SGC이테크건설 공사 현장에서 집중 진행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전 안전교육 ▲주요 소방시설 및 대피용 장비 점검 ▲화재 위험 요인별 현장 안전 점검 ▲화재 발생 대비 초기 진압훈련 등이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달 24일 대전 SGC이테크건설 현장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SGC이테크건설 및 파트너사가 협력하여 고립되어 있던 엄마와 아기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던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모은호 SGC이테크건설 안전보건센터장은 ”대전 사례를 통한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 최우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SGC이테크건설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아 파트너사와 협력해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최근 안전보건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반영해 매월 실적 관리에 나서는 동시에 우수 파트너사 및 근로자 대상 포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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