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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8개 시립도서관이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일 정상 개관한다.
문을 여는 곳은 정기 휴관일이 금요일인 창룡·서수원·한림·대추골·일월·태장마루·광교푸른숲·매여울 도서관이다.
수원시도서관은 대체공휴일 확대 시행에 따라 도서관 휴관일수가 늘어나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체공휴일에도 도서관을 개관(설·추석연휴 대체 공휴일은 휴관)하기로 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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