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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서적 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7일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서적 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7일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김형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덕군이 직영하는 청소년 상담 기관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관리, 활동, 진로 등에 걸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기숙형 청소년 복합 치유·재활 기관으로,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치료, 보호, 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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