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써클(구. 가온차트) 월간 리테일(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4일 공개한 2022년 9월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달 16일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본 핑크)가 집계기준이 되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총 137만1198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BORN PINK’는 태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블랙핑크의 자신감을 드러내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 ‘Shut Down’(셧 다운)을 비롯한 이들만의 강렬한 사운드를 담은 독보적인 트랙 8곡이 수록됐다.
2~5위는 ▲그룹 엔시티 127(NCT 127) 정규 4집 앨범 ‘질주 (2 Baddies)’ (65만9868장) ▲그룹 엔믹스(NMIXX) 두 번째 싱글 앨범 ‘ENTWURF’(엔트워프) (24만610장) ▲그룹 아이브(IVE)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13만3924장) ▲시우민(XIUMIN) 솔로 미니 1집 앨범 ‘Brand New’(브랜드 뉴) (10만9933장) 순으로 랭크됐다.
한편 시우민의 ‘Brand New’는 2022년 40주차(09.25~10.01)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 등극했다. 집계 기간 중 판매량은 9월 26일 오후 4시에 가장 많았다.
40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는 △9월 25일 엔믹스 ‘ENTWURF’ △26일 시우민 ‘Brand New’ △27~28일, 10월 1일 크래비티(CRAVITY) ‘NEW WAVE’(뉴 웨이브) △29일 블랙핑크 ‘BORN PINK’ △30일 엔시티 127 ‘질주 (2 Baddies)’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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