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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 반도체 소자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99.9% 바이러스 살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KT의 ‘AI방역로봇’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KT AI 방역로봇에 적용된 바이오레즈(Violeds)는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있는 특허 기술이다. 살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바이러스 및 세균 증식을 방지한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UV LED는 모듈 형태로 로봇의 하단에 창작됐다. 로봇이 이동하면 UV LED가 바닥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원리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방역 로봇의 이동속도를 고려해 모듈의 간격과 높이를 최적 설계했다.
KT AI방역로봇 관계자는 “방역 로봇이 갖추어야 할 살균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델타, 오미크론 등의 변이 바이러스 살균력을 입증 받은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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