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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다음달 7일 진행되는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김대헌 호반건설 사장과 정몽규 HDC회장(전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 김대헌 호반건설 사장과 정몽규 HDC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정무위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총괄사장에 대해 LH공공택지인 ‘벌떼입찰’과 관련해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또 정몽규 HDC 회장은 다단계 하도급 및 하도급대금 지연 지급과 관련해 시공사 하도급업체 ‘갑질’에 대한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무위는 정몽규 회장에게 하도급법 등 위반과 관련한 질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 관계자는 “이번 정무위 국정감사에 정몽규 HDC 회장,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총괄사장이 출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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