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는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UFF는 캠코와 부산은행이 협업을 통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교류와 금융‧경제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캠코는 지난 2016년 BUFF 1기 출범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집이 어려웠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 2021년까지 총 685명의 대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올해는 BUFF 6기 출범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모집 절차를 거쳐 부산지역 9개 대학 총 92명을 선발했다.
이번 BUFF 6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맞춤형 취업컨설팅, 금융세미나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직자 멘토링과 BNK부산은행 일일캠프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올해로 6기를 맞는 BUFF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더욱 많은 경험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 대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서 BUFF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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