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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새출발기금의 본격 출범에 앞서 지난 27일 채무조정 사전신청 접수 첫 날 876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수 3만1571명, 콜센터를 통한 상담 4680건, 채무조정 신청 차주 876명, 채무액은 1279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캠코 관계자는 “사전신청 첫날 홀짝제 운영 등 신청대상자 분산으로 온라인 채무조정 신청과 콜센터 상담이 원활히 진행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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