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 원유니버스가 ‘2022 원유니버스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ODC) ASIA’를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통적인 게임 개발과 관련된 내용은 물론,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Web3 부분과 AI 등 최신 개발 트렌드들을 주제로 지난 27일 베트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현지 개발자와 학생 등 청중에게 무료로 개방됐으며 오픈 3일만에 매진될 정도로 현지의 호응을 받았다.
행사 발표 세션에선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 게임사 경영진들이 사업(Business), 기술(Tech), 예술(Art)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 한국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직접 전하는 개발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사업, 마케팅 부분에서의 노하우, 비쥬얼 아트 및 프로덕션 관련 내용 등을 다루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원유니버스 최원종 CBO는 “메타버스 시대는 물리적인 경계와 벽을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공간”이라며 “글로벌 개발 트렌드의 중심인 한국과 동남아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인재들과 글로벌 게임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ODC가 아시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자리잡아 개발자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유니버스 측은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 삼성 갤럭시 플립4 ▲ 닌텐도 스위치 한정판 에디션 ▲ 소니 무선 헤드폰 등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해 참여를 독려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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