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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파워풀한 가창력의 실력파듀오 투빅(2BIC)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7일 투빅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6월 투빅이 데뷔 1년 만에 첫 번째 단독 라이브 콘서트 ‘빅쇼(BIC SHOW)’를 개최한다.
공연 타이틀 ‘빅쇼’는 묵직한 몸매를 지닌 가수처럼 꽉 찬 무대와 볼거리 가득한 통 큰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투빅은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와 극비리에 준비한 깜짝 이벤트 등의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투빅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대학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절친한 친구들이 밴드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히트메이커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해 ‘조영수 아이들’로 불리며 화제를 낳아왔던 투빅은 지난해 3월 데뷔해 ‘또 한 여잘 울렸어’를 시작으로 ‘Love Again(러브 어게인)’, ‘나이기를’, ‘다 잊었니’, ‘바이바이러브(Bye Bye Love)’ 등 발표 곡마다 히트시켜내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투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아트홀에서 열린다. 투빅의 ‘빅쇼’는 오는 18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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