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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하프시스’ 공연을 추진한다.
국내 유일 자매 하프듀오 ‘하프시스’는 황리하, 황세희 자매가 결성해 지난해 부산 국제 클래식 음악제에서 데뷔해 클래식 공연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위해 피아노 포핸즈 또는 그 밖의 듀오 곡을 직접 하프듀오 곡으로 편곡해 하프가 가진 한계점을 돌파하며 하프듀오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만 7세이상 입장가능하다.
이헌현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하프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관람해 아름다운 가을밤을 가족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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