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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에 빅리거 최지만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최지만 선수는 슬러거 내 최상위 등급인 해외파 등급 타자로 출시됐다. 파워 및 정확도가 뛰어나며, 해결사 본능의 우완킬러 특성을 자랑하는 ‘지맨(지만의 영어식 발음)’을 탑재했다.
슬러거는 게임 내 해외파 콘셉트를 강조하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미국 빅리그에서 활동 중인 최지만 선수와 손잡았다.
이번 최지만 선수 업데이트를 통해 슬러거는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등 과거 빅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은 물론, 류현진, 김하성까지 한국인 빅리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슬러거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트시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존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일일 트레이드 및 미션 개선, 클래식 팀 출시와 같은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과 각종 이벤트, 편의성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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