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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 성형외과 강남점은 지난 12일 황수원 작가의 개인전 ‘브리징 게이트(Bridgeing Gate)’ 개최 시작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양과 서양의 변화에 따른 소통을 화폭에 담아 브리징게이트라는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유디 성형외과와 갤러리를 공동 기획한 황수원 작가는 “동서양에 감성을 재창조해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국의 미를 함께하는 여유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시회 의미를 설명했다.

황수원 작가는 보스턴 대학교 출신으로 화단에서는 아크릴화 부분의 촉망 받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유디 성형외과 관계자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 거주민 및 고객을 위한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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