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서비스 ‘우주패스 패밀리’를 출시했다.
우주패스 패밀리는 사용 중인 우주패스 all과 mini를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최대 3명을 패밀리 멤버로 초대해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멤버들과 나눠 사용하며 구독 상품 혜택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패밀리 멤버는 통신사 상관없이 지정 가능하며, 우주패스 all과 mini 이외에도 두개 상품을 연간으로 이용하는 고객이거나 프로모션 상품인 standard를 이용 중인 고객이 ‘우주패스 패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주패스 상품 가입자는 우주패스 패밀리 서비스를 통해 각종 혜택을 패밀리 멤버들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우주패스 패밀리를 이용 시 패밀리 대표 외 멤버 중 한 명에게도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을 줄 수 있다.
단 연간 구독 상품의 웰컴 포인트 및 우주패스 고객 대상 각종 프로모션 혜택은 공유 대상에서 제외된다.
SKT는 이번 ‘우주패스 패밀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해외 직구 혜택을 경험하고, 혜택을 사용하지 않을 때 가족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구독 상품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SKT는 우주패스 패밀리 출시를 통한 구독 상품 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미용, 육아용품, 반려동물, 항공 등의 분야에서 제휴처 4곳을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로 제휴처에 합류한 곳은 아모레몰과 아시아나항공, 유한킴벌리 맘큐, 핏펫의 4곳으로, 우주패스 all과 life를 이용 중인 고객이 선택 가능한 제휴처는 52곳으로 확대됐다.
SKT는 이번 제휴처 확대로 구독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들의 생활이 더욱 윤택해질 것으로 예상 중이며 앞으로도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T우주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구독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4명이 함께 구독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우주패스 패밀리를 선보이고, 제휴처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구독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상품과 제휴처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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