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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영국의 4월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2.1% 상승한 평균 24만4706파운드로 4개월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각) 영국이 부동산시장 조사업체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런던의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4월까지의 주택호가는 6.9% 상승했고 전년동기대비 0.4% 상승했다.

라이트무브의 디렉터 Shipside는 “대형시장 매입자들은 감소한 반면 거래가 활발한 시장의 규모가 꽤 작아져 가격 상승 전환이 좀 더 용이해졌다”며 “그러나 전체 시장 회복세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기지대출자이사회(CML)는 2월 모기지대출 수는 전월대비 0.8% 감소한 3만79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7%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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