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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소매점) 앨범 주간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19일 공개한 2022년 38주차(09.11~17)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본 핑크)가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76만2008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BORN PINK’가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발매 당일이었던 지난 16일 오후 5시였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태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블랙핑크의 자신감을 드러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Shut Down’(셧 다운)을 비롯한 강렬한 사운드의 독보적인 곡들이 총 8개 트랙에 수록됐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5위는 ▲엔시티 127(NCT 127) ‘질주 (2 Baddies)’ ▲블랙핑크 ‘BORN PINK (KiT)’ ▲김재중 ‘BORN GENE‘(본 진) ▲에스파(aespa) ‘Girls’(걸스) 순으로 랭크됐다.

한편 38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11일 원어스(ONEUS) ‘MALUS’(말루스) △12일 아이브(IVE)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13일 김재중 ‘BORN GENE‘ △14일 세븐틴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15일 에스파(aespa) ‘Girls’ △16일 블랙핑크 ‘BORN PINK’ △17일 엔시티 127 ‘질주 (2 Baddies)’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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