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KT스튜디오지니, 스카이라이프TV 등 미디어 그룹사가 탄생시킨 드라마와 예능을 소재로 한 ‘KT 콘텐츠로드’ 광고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 해 3월 ‘DIGICO KT 미디어 밸류체인’ 전략을 발표한 이후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역량과 비전을 강조한 첫 번째 광고다.
KT 콘텐츠로드 광고에는 최근 큰 사랑을 받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뿐만 아니라 ‘강철부대’, ‘나는SOLO’,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신병’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한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큰 인기를 끈 배우 박은빈이 모델로 출연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토대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KT의 미디어 그룹의 활약을 그려냈다.
KT는 DIGICO 성장의 한 축인 미디어 콘텐츠 영역에서 작년 KT스튜디오지니 설립과 국내 1위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인수에 이어 올해 ENA(구, 스카이TV)리브랜딩을 단행하는 등 미디어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TV와 미디어지니 합병 법인 출범 등 미디어 그룹사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DIGICO KT의 미디어 밸류체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대중에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전략기획실장 김채희 전무는 “이번 KT 콘텐츠로드 광고는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제작과 TV채널 운영 외에도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스토리위즈 등 미디어 그룹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DIGICO KT의 미디어 밸류체인의 역량과 비전을 담았다”며 “플랫폼 기반의 미디어 사업에 집중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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