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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C제일은행은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직관적이고 차별화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뱅킹(Business Banking)’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퍼스트비즈(First Biz)’를 개편한 중소기업 전용 ‘비즈니스뱅킹’ 플랫폼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UI와 UX를 대폭 개선하고 계좌조회, 이체, 권한관리, 보안매체 등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들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금융인증서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발급 및 보관할 수 있으며 해외송금, 국내 외화자금이체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크롬, 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멀티브라우저 서비스를 통해 웹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올 연말까지 비즈니스뱅킹 플랫폼을 통한 모든 이체거래(건별이체, 대량이체)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김광춘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상무보)은 “이번 개편으로 고객경험뿐만 아니라 멀티브라우저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이용자의 편의 향상도 함께 이뤄졌으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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