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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아홉번째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프로야구 신생팀 NC가 LG를 꺾고 8경기 만에 창단 첫 승을 올렸다.
고창성이 현재윤을 투수 땅볼로 잡아내고 승리가 확정된 순간, 팬과 NC 선수들은 마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도 한 양 환호성을 질렀다.
NC 선발 이재학은 과감한 몸쪽 승부로 LG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이날 승리, 역사적인 NC다이노스의 첫 승을 올렸다.
그동안 제대로 터지지 않았던 타선도 이날은 무려 안타 12개로 넉 점을 뽑아 LG를 공략했다.
3번 조영훈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차화준은 1회초 때려낸 중전 적시타로 팀의 첫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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