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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화정도서관이 김도형 사진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 세 시간 속에 스며든 사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도형 작가는 서울신문 사진부 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여성지 Queen에 포토에세이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를 2005년부터 연재 중이다. 주요저서인 ‘망원경을 가지고 싶어한 아이’, ‘저기 가려리 가는 버스 온다’를 통해 독자들에게 사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가? 작가의 이야기 ▲스마트폰 카메라의 구도, 초점, 노출을 알면 나도 사진작가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함께 품평해보는 시간으로 총 3회에 걸쳐 화정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강연 신청은 오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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