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아이톡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중고폰 유통업체 민팃이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보안 체계를 증명했다.
민팃(대표 하성문)은 정보보안 관리 시스템(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인증인 ‘ISO/IEC 27001:2013’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팃은 글로벌 전문 인증 기관 ‘티유브이 슈드(TUV SUD)’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ISO/IEC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 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련 14개의 통제 영역과 114개의 세부 통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 받는다.
중고폰, 태블릿 등 ICT 리사이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민팃은 이번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의 운영, 접근 통제 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시스템이 국제적 표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품질인증 TUV SUD 독일 본사로부터 개인정보 및 데이터 삭제 기능을 수행하는 삭제 프로그램(앱)에 대한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SQA, ISO/IEC 25051:2014 기반)을 받기도 했다.
민팃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보안 경쟁력을 유지해 높은 정보보호 수준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