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카카오뱅크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App)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은 투자지원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식 및 온라인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 오픈 후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 수는 올해 8월말 기준 누적 605만좌를 넘어섰다.
이번 미래에셋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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