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로드 걸 박시현의 2차 세미 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주 흑백 톤으로 촬영된 한 장의 세미 누드 화보로 남심을 설레게 한 바 있던 박시현의 두 번째 세미 누드 공개 화보는 컬러감을 살려내 더욱 매끈하면서도 군살없는 탄탄한 피부와 더불어 볼륨감을 돋보이도록 했다.
긴 생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린 채 노출된 가슴을 양 손으로 살며시 가린 모습이지만 카메라를 노려보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박시현만의 섹시함을 표현해주고 있다.
박시현 측은 “대한민국 오리지널 리그이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로드FC의 마스코트로서 대회의 홍보와 종합격투기 리그 모델로서의 건강미를 뽐내기 위해 이번 화보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현을 비롯해 얼마전 자연산 H컵녀로 이름을 알린 임지혜, 밝은 미소와 순수한 얼굴에 상반되는 핫한 몸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다하 로드 걸 3인방은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1회 대회’에서 여느 라운드 걸과는 수준이 다른 라운딩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로드FC 관계자는 “로드FC의 마스코트 로드 걸들은 라운드 걸로서의 프로의식과 건강미를 발산하기 위해 비시즌일 때도 몸매 관리를 하고 라운딩을 연습하는 등 여타 다른 리그와는 확연히 다른 프로 라운드 걸”이라며 “대회 날 새로운 유니폼과 멤버로 찾아오는 박시현-임지혜-주다하 3명의 로드걸즈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해외 격투기 리그에 진출한 라운드걸인 로드걸즈가 라운딩을 펼치는 이번 로드FC 11회 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격투기 채널인 ‘SUPER ACTION(수퍼액션)’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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