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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8월 1일부터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한 특수시책인 ‘2022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는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통해 외부청렴도 주요부서 및 인허가, 제·세정 분야 각 부서를 방문해 2021년도 청렴도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응한 맞춤형 청렴시책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청렴도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하고 반 부패에 대한 관심유도,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부당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등 부패관행 개선 의견청취 ▲부패행위신고 창구 익명성 보장 안내 ▲공익제보·부패신고 보호조치 강화 홍보 ▲음주운전 예방 등 복무규정 준수 철저 당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등이다.
청렴간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부서별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통해 이해충돌 방지법 등 새롭게 제정된 법령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부서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장기간 진행된 청렴 간담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중점 관리함으로써 청렴마인드 및 부패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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