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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이상기후로 전세계가 폭염, 폭우 등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 실천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과 27일 2회에 걸쳐 2022년 화성시 아동권리 실천활동 ‘굿모션’이 진행됐다.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사실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촉구했다.
유엔아이센터 빙상장 로비에서 열린 굿모션은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의원 30명, 대학생 멘토 8명이 굿네이버스 화성지부와 함께 아동권리 옹호 및 환경보호 서명부 작성과 시민체험활동으로 13일 천파우치에 지구그리기, 27일 양말목으로 티코스터만들기를 진행했다.
윤정자 아동사랑담당관은 “지구는 미래세대에게 빌려온 것이란 생각으로 아끼고 가꿔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과 아동권리 보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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