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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생태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 ‘제2기 에코 친구’ 모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8-23 08: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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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양천구 제1기 에코친구 생태모니터링 모습 (양천구)
양천구 제1기 에코친구 생태모니터링 모습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9월 14일까지 생태환경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인 ‘제2기 에코친구’ 기본과정에 참여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 주도의 보전 활동에서 더 나아가 주민주도로 실천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절실한데 그 점에서 지역 생태환경 지킴이 양성교육 과정인 ‘에코친구’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의 환경과 생태자원 보호를 위한 이번 교육 과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 친구는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지역 내 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활동가로 연의 근린공원 및 지양산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에 관심 있고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구는 매년 기본, 심화 교육과정 및 실습을 통해 지속해서 활동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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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교육은 다음 달 2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지양산 일대, 연의습지 및 생태학습관인 ‘eco-space 연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 교육 수강과 함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생태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시대 도시생태 보존을 위한 주민중심 생태자원 보전활동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 ▲주민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위한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NSP통신-양천구 생태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 제2기 에코 친구 홍보 포스터 (양천구)
양천구 생태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 ‘제2기 에코 친구’ 홍보 포스터 (양천구)

한편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9월 14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제2기 에코친구 양성 교육은 이수 후 2년 이상, 한 달에 1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준 수업 참석률(기본과정 총 11회 중 9회 참석)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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