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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22일 전 실과소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집중안전 점검과 관련한 추진계획, 여름철 사전점검 등 그간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지역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합동점검으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범국가적 민·관 합동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제도다.
완주군의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 동안 총 86개소에 대해 소관시설 담당자,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점검대상 중 36개소를 본격적인 여름 휴가 전인 7월에 사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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