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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출산유아교육박람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이 박람회장을 둘러 보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임신 출산 유아교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관련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2013 출산유아교육박람회’가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임신 출산 유아교육 관련 120개사 400부스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태교 임산부용품·서비스 신생아용품·의약품 유아교육·어린이보험 등에 관한 주요품목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관람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2 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찾은 아이들이 박람회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부대행사로는 임신육아정보포털 줌마렐라에서 제공하는 ‘산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Best’ ‘신생아 관리’ 등과 Cannon&창원스토어가 제공하는 ‘우리아이 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영아응급처치법’ 등 특별세미나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시설로 패밀리존 수유실 휴게실 놀이체험장 등을 설치해 방문객이 불편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3 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창원시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지앤에이인터내셔날이 주관한다.

사전등록과 초대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의 일부는 아동구호 NGO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나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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