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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G 프로’ 출시 40일만에 50만대 판매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04-02 11: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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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지난 1일 ‘옵티머스 G 프로’출시 40일 만에 국내판매 5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달성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전화 가운데 최단기간에 국내판매 50만대 고지를 넘었다. 동일기간 판매량으로 보면 기존 출시된 휴대전화 보다 2배 이상 많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G 프로’는 하루 개통이 1만대를 넘을 정도로 판매 초기부터 탄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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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프로가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 감성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세계 1위 LTE 기술력 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5.5인치 대화면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해상도가 2배 높은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풀HD 화면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 UX도 대거 탑재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LG전자는 이달 예정인 밸류팩 업그레이드가 향후 판매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스마트 스크린’ 외에 ‘스마트 비디오’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는 등 눈동자 인식 UX를 강화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경쟁사들보다 앞서 기술개발을 마치고, 특허까지 출원, 등록한 만큼 보다 최적화된 눈동자 인식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동영상 촬영뿐 아니라 사진 촬영 시에도 피사체(상대방)과 촬영자를 하나의 화면에 함께 담는 ‘듀얼 카메라’ 기능도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탑재된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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