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이비식스(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17일 일본 미니 2집 ‘SAVIOR’(새비어)를 전격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에서 발표한 미니 5집 ‘A to B’(에이 투 비)의 타이틀 곡 'SAVIOR'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이대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Sucker for your love'(서커 포 유 러브), 일본 오리지널 곡 'Set You Free'(세트 유 프리)와 'Umbrella'(엄브렐라)까지총 4곡을 담았다.
에이비식스는 앞서 지난 10일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더블 타이틀 곡 'Umbrella'를 선공개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들은 발매 당일인 오늘(17일)부터 3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 사인회', '배웅회', '토크 이벤트' 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1~22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늘 오후 9시 30분 라인 라이브(LINE LIVE)를 통해 열리는 컴백 기념 생방송에서는 앨범 비하인드 등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고 갖는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오는 27일 방콕, 11월 4일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미팅 'AB_NEW AREA'(에비뉴 에리아)를 이어간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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