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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中 경기둔화 우려·정부정책 기대감 속 지수 혼조세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01 16:2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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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국내 정부 정책 기대감 속에서 지수 혼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업종에서는 정부 정책과 관련된 종목과 음식료, IT, 바이오 업종에 대한 대응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증시는 1일 관망세 속 외국인 매도로 지수가 2000선으로 하회했다.

1일 오후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를 앞두고 지수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하락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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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심의 중국 국가 통계국의 PMI는 50.9로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HSBC PMI 51.6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됐다.

경기 회복 기대감 유효한 가운데 이번주 발표되는 주요국의 경제지표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원 상승하며 1,114.8원에 마감했다. 외국인 매도 속,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등이 강세를, 보험, 음식료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리홈(014470)은 중국 수출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해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103140)는 카드 배틀게임 ‘밀리언아서’가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화권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N(035420)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성 부각과 일본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그린푸드(005440)는 해외사업 호조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중국 시장의 안착을 통한 해외 사업 가시성이 본격화된다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진해운(117930)은 핵심 자산인 선박 매각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카지노주는 서울시가 지방세인 레저세를 카지노에도 부과하려고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파라다이스, GKL 등이 급락했다.

기업은행(024110)은 민영화 실패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정부는 올해 산업은행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기로 하면서 기업은행에 대해서도 매각 계획에 대해 철회를 결정했다.

STX팬오션(028670)은 지분 매각이 불발로 그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96.0(-0.44%), 코스닥(KOSDAQ) 554.0(-0.19%), 선물 264.4(-0.21%)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4.8(+0.50%), 원/엔 11.9(-0.60%), 엔/달러 93.9(-0.32%), 달러/유로 1.2791(-0.22%)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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