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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16일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따르면 정동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20만 원 전액을 재단에 기부했다.
이로써 정동원은 선한스타에서만 총 2120만 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tvN ‘라켓보이즈’, TV조선 ‘뽕숭아학당’ ‘동원아 여행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뽐냈으며, ENA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뉴 노멀’ 주인공 자격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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