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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탑코미디어(134580)는 2분기 매출액 42억 7000만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탑코로부터 200억원에 양수 받은 웹툰 IP 일본 유통 사업이 2분기부터 온기 반영된 효과이다. 마진이 좋은 유통 사업이 반영되면서, 셋톱박스의 역성장과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이 가능했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하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올해 연간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탑툰JP를 운영하는 탑코재팬 내에 인력이 충원되고 있으며, 3분기 탑툰JP향 마케팅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익 규모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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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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